Writings
잡동사니 - 가을맞이 대청소
트래블러캘빈
2005. 9. 26. 22:25
가을이 어느덧 이곳저곳에 그 자취를 드리운다.
그 한자락 - 어제 분당율동공원에 인물촬영을 나갔다가 갈대가 너무 아름다워 담아 보았다.
사실 블로그를 만들때만해도 예전에 낙서를 올리곤 했던 "작가네트"가 폐쇄되어 그 글들을 모아보려 했는데...
어느덧 내 블로그엔 사진 연습한답시고 온통 여인의 사진으로 도배되고 말았다.
젊은 여인만큼 아름답고 기분좋은 대상도 별로 없기에 일부러 부인할 생각은 없지만 가끔은, 특히 갈대가
나부끼는 가을에 잠깐만이라도 생각하며 지나가고 싶어 지난 글들을 조금 모아본다.
(2004년4월 ~9월 사이의 글들이다) * 삭제를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