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Life 2005. 5. 23. 10:39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이 지구를 떠난다.

길다면 길 수도 있겠지만 영겁의 세월에 비하면 찰나에 지나지 않는 우리네 삶이란

어떤 때는 그지없이 보잘 것 없는 초라한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어쩌랴 아비규환이든 적자생존이든 던져진 인생에서 피동적으로 살기에는 너무도 짧은 기회 아닌가?

 

아름다운 자유를 즐기자!

가장 진정한 자유는 자기로부터의 자유일 것이다.

집착을 버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도 버리고 나이도 학력도 혈연도 버리고 그저 사랑만 남겨보자.

어느날 한결 가벼워져서 깃털처럼 날아가는 나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사랑한다. 이 지구를!!! 감사드립니다. 찬란한 삶을 주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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